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경북경찰청 등 수사 관련자 10여명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압수수색은 2023년 8월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채 상병 순직사건을 이첩받아 수사해 온 경북경찰청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당시 대통령실 등의 윗선이 개입한 게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특검은 설명했다.
사진은 이날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모습. 2025.10.22/뉴스1
kkorazi@news1.kr
이번 압수수색은 2023년 8월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채 상병 순직사건을 이첩받아 수사해 온 경북경찰청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당시 대통령실 등의 윗선이 개입한 게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특검은 설명했다.
사진은 이날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모습. 2025.10.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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