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금융 사기로 막대한 부를 쌓은 프린스 그룹의 천즈 회장이 실종됐다고 캄보디아데일리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캄보디아데일리에 따르면 중국계 캄보디인이자 영국인인 천즈 회장은 미국과 영국이 제재를 가한 후 캄보디아에서 자취를 감췄다.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전역에서 온라인 사기 조직을 설립하고 암호 화폐 투자 사기를 주도하며 인신매매, 불법감금, 고문한 혐의를 받는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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