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뜬금없이 '주한미군 기지 부지 소유권'을 원한다고 밝혔다. 법적 근거가 없는 주장을 제기한 것인데, 한미동맹 현대화를 주장하는 미국의 '안보 청구서'와 연계해 한미 간 안보 협상의 골칫거리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은 26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패트리엇(PAC-3)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 2025.8.26/뉴스1
kkyu6103@news1.kr
사진은 26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패트리엇(PAC-3)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 2025.8.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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