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한국과 미국이 관세 협상 시한을 하루 남기고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예고했던 25%에서 15%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 관세율은 15%로, 철강·알루미늄·구리는 기존 관세율(50%)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은 향후 반도체와 의약품 관세 부과시 최혜국 대우도 약속받았다. 이 역시 일본, EU와 같은 합의 내용이다. 쌀과 쇠고기 등 민감 품목 개방은 없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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