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정부가 7~8월 두 달간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전국 1773만 가구의 부담이 줄고, 가구당 평균 1만 8000원의 요금 경감이 기대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폭염 기간 최대 전력수요가 94.1∼97.8기가와트(GW)로, 지난해 사상 최고 기록(97.1GW)을 갈아치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13일 서울 시내의 전기계량기. 2025.7.13/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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