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1년 반 가까이 학교를 떠났던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언하면서 교착 상태였던 의정갈등에도 출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의대생들의 결정을 계기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 복귀와 관련된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전날 국회 상임위원회, 대한의사협회(의협)와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감으로써 의과대학 교육 및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발표했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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