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시급 1만30원)보다 290원(2.9%) 오른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10일 오후 11시 18분,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8시간 넘게 이어진 장시간 회의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 월급(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으로 환산하면 215만6880원으로, 올해(209만6270원)보다 월 6만610원을 더 받게 된다.
hrho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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