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한국이 자국의 방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8월 1일까지 유예기간을 연장한 상호관세의 본격적인 협상을 앞두고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며 압박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9일 오후 경기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군용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 2025.7.9/뉴스1
kkyu6103@news1.kr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8월 1일까지 유예기간을 연장한 상호관세의 본격적인 협상을 앞두고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며 압박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9일 오후 경기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군용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 2025.7.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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