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내수 경기 침체로 유동 인구가 많은 종로구 젊음의 거리 도심 한복판 상가가 통째로 경매에 넘어왔다.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매매가 잘 되지 않아 빚을 감당하지 못하는 건물주들이 경매 절차를 밟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근린상가 경매 진행 건수는 150건으로 2016년 174건 이후 8년 만에 최다 규모로 나타났다. 사진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대로변 상가에 붙은 임대 안내문. 2025.2.16/뉴스1
kkorazi@news1.kr
15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근린상가 경매 진행 건수는 150건으로 2016년 174건 이후 8년 만에 최다 규모로 나타났다. 사진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대로변 상가에 붙은 임대 안내문. 2025.2.16/뉴스1
kkoraz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