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격적인 '7말 8초'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곳곳에 휴가 인파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폐렴, 백일해, 수족구 등 감염병들이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확산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여름철이 특히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휴가지에서의 접촉이 늘어나 감염병이 퍼지기 좋은 환경인 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수년간 다른 감염병들에 면역력을 갖지 못하게 되면서 환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ajsj9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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