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지난해 생산량 감소로 개당 1만 원을 호가하며 '금(金)사과'로 불렸던 사과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조생종(일찍 성숙하는 품종) 사과의 출하와 일부 농민·도매상의 저장품 후지 품종 공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후지 사과 도매가는 10㎏에 8만 4825원, 소매가는 10개에 3만 871원으로 전월보다 11.65%, 9.38% 각각 하락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사과를 구매하는 모습. 2024.7.28/뉴스1
ssaji@news1.kr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후지 사과 도매가는 10㎏에 8만 4825원, 소매가는 10개에 3만 871원으로 전월보다 11.65%, 9.38% 각각 하락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사과를 구매하는 모습. 2024.7.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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