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안태근 전 검사장으로부터 과거에 당한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며 국내 미투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경남통영지청 검사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지현 검사를 지지하는 여성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서 검사는 수사의지, 수사능력, 공정성이 결여된 성추행 진상규명 조사단이었다며 개시일부터 85일만에 가해자를 불구속 기소하는 등 수사의 골든타임을 놓친 채 수사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등 주요 관련자는 소환하지도 못하고 관련 직원 진술도 이끌어내지 못했으며, 조사단이 피해자가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책임을 전가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2018.5.1/뉴스1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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