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6년 10월 30일 /PRNewswire/ -- 해양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2026 세계해양발전포럼(2026 Global Ocean Development Forum)이 최근 중국 동부 산둥성의 해안도시 칭다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개막식과 메인 포럼, 해양문명을 주제로 한 대화 세션과 병행 포럼 4개, 부대행사 8개, 이렇게 '1+1+4+8' 체계로 진행됐다.
메인 포럼에서는 '2026 세계해양경제발전보고서(World Marine Economy Development Report 2026)'와 '2026 중국해양발전지수보고서(China Ocean Development Index Report 2026)' 등 주요 성과가 발표됐다.
세계해양경제발전보고서는 전 세계 9개 주요 해양산업과 약 30개 연안국을 대상으로 2025년 세계 해양경제의 발전 양상을 조명해 해양경제 정책 수립, 기업 투자 의사결정, 해양경제 연구에 좋은 참고가 됐다.
중국해양발전지수보고서는 경제와 민생, 과학기술 혁신, 생태환경 등 여섯 분야를 평가했다. 2025년 중국해양발전지수는 전년 대비 2.5% 상승한 132.3을 기록했다.
이들 보고서와 함께 전 세계 해양환경을 모니터링하는 멀티 소스(multi-source) 데이터세트도 메인 포럼에서 공개됐다.
이 데이터세트는 원격탐사와 현장 관측 등 여러 모니터링 수단에 인공지능(AI) 보정을 통합해 해양의 열적 상태, 파랑, 태풍 강풍, 생태환경 등 여러 측면에서 해양환경의 변화를 보여준다.
전 세계에서 더 많은 이해관계자가 해양 거버넌스 성과를 공유해 더 많은 연안 지역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도시 간 협력과 과학을 통한 역량 강화, 생태 보전, 대중 참여, 블루 이코노미에 주력하는 '해양 10년 해양공익행동 글로벌 이니셔티브(Global Initiative for the Ocean Decade Marine Public Welfare Action)'도 메인 포럼에서 공개됐다.
세계해양발전포럼은 2024년 처음 열린 이후 관련 국제기구와 국내외 공공부문, 대학, 연구기관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 포럼은 산둥성 인민정부(People's Government of Shandong Province)와 중국 자연자원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주최로 열려 발전 단계가 서로 다른 국가들이 해양 분야의 기회를 공유하고 거버넌스 책임을 나누는 장이 됐다.
산둥은 2025년 해양총생산 1조 9000억 위안으로 중국 내 2위를 기록한 성으로서 앞으로도 친환경 해운과 해양 신에너지 등 분야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계자 모두와 함께 회복력이 더욱더 높고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의 새 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