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청' 대신 '간부 고쳐쓰기' 전략 구사하는 김정은 리일환, 올해 초 '지방간부 비위' 사건 이후 근신했을 가능성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리일환 북한 노동당 선전비서(흰 원 안)가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0일 노동신문이 보도한 사진을 보면, 리 비서는 전날 시작한 '연말 전원회의'에 참석해 김정은 당 총비서와 함께 주석단 맨 앞줄에 앉은 것이 확인됐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