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두고 커지는 그리움…北 '두 국가' 선언에 이산가족 상봉 더 멀어져

13.3만명 중 3.9만명 생존…고령화 심해지지만 '교류' 최저치 기록
특수관계 특성 반영되던 '이산가족' 상봉…교전국 선언으로 어려워질 듯

 '이산가족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기념, 다시 만날 그날까지' 전시.2023.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산가족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기념, 다시 만날 그날까지' 전시.2023.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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