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올림픽 내건 서울 고배…오세훈 "국토 균형 발전 계기될 것"

'전북 압승' 서울과 38표차…2036년 올림픽 유치 도전
서울시 당혹감…"예상보다 큰 격차, 분산개최 도울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2036년 올림픽의 서울시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2036년 올림픽의 서울시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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