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휠체어·유모차 걸림 없도록…연말까지 보행로 개선

횡단보도 전수조사로 정비 필요 구간 135개소 선별

지난해 9월 성산동 보도블록 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마포구청 제공)
지난해 9월 성산동 보도블록 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마포구청 제공)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마포구가 휠체어와 유모차 등 보행보조기 이용자의 보행권 보장을 위해 연말까지 보행로를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16개 전 동의 횡단보도 410개소를 전수조사하고 턱 낮춤 등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구간 135개소를 선별했다.

선별된 횡단보도는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이동이 많은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정비될 예정이며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일반 보행로의 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의 보행을 위협하는 공영주차장과 월드컵천로를 따라 이어지는 좁은 보행로의 폭을 최대 8m까지 넓혔으며 휠체어 등이 지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설치했다.

민선 8기 이후 보행에 불편한 보도블록을 전면 재포장한 구간도 209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는 현장구청장실 등을 통해 지속해서 정비가 필요한 보행로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걸을 수 있는 길에 휠체어와 유모차 등 보행보조기 이용이 당연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마포구는 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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