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바이애슬론, 스키, 빙상 출전 강릉 출신 심석희·박지원도 쇼트트랙 경기서 메달 사냥
아시아 최고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동계 아시안게임이 8년 만에 중국 하얼빈에서 성대한 막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6개 종목(11개 세부 종목)에서 6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4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핑팡컬링아레나에서 열린 컬링 혼성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B조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경기에서 12:6으로 패배한 김경애와 성지훈이 손을 맞잡고 있다. 202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머리를 묶고 있다. 중국 하얼빈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7일 개막해 14일까지 열전에 돌입, 공식 개회식보다 먼저 경기가 시작하는 아이스하키는 일찍 입성해 현지 적응에 나선다. 2025.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