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출신 김홍태씨, 사과 농원 '홍 애플팜' 세워 대표로 퇴직 후 4년간 치밀하게 농장 가꿔…올해 5톤 첫 수확 예상
편집자주 ...매년 40만~50만명이 귀농 귀촌하고 있다. 답답하고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통해 위로받고 지금과는 다른 제2의 삶을 영위하고 싶어서다. 한때 은퇴나 명퇴를 앞둔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30대와 그 이하 연령층이 매년 귀촌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농촌, 어촌, 산촌에서의 삶을 새로운 기회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얘기다. 뉴스1이 앞서 자연으로 들어가 정착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예비 귀촌인은 물론 지금도 기회가 되면 훌쩍 떠나고 싶은 많은 이들을 위해.
기아자동차 출신의 김홍태 홍 애플팜 대표. 2017년 강원 정선군으로 귀농해 고품질 사과를 재배, 연내 5톤의 사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 애플팜 제공) 2021.8.21/ 뉴스1
기아자동차 출신의 김홍태 홍 애플팜 대표는 2017년부터 강원 정선군으로 귀농해 고품질 사과를 재배, 연내 5톤의 사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 애플팜 제공) 2021.8.21/ 뉴스1
김홍태 홍 애플팜 대표는 2017년 강원 정선군으로 귀농해 고품질 사과를 재배, 연내 5톤의 사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 애플팜 제공) 2021.8.21/ 뉴스1
편집자주 ...매년 40만~50만명이 귀농 귀촌하고 있다. 답답하고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통해 위로받고 지금과는 다른 제2의 삶을 영위하고 싶어서다. 한때 은퇴나 명퇴를 앞둔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30대와 그 이하 연령층이 매년 귀촌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농촌, 어촌, 산촌에서의 삶을 새로운 기회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얘기다. 뉴스1이 앞서 자연으로 들어가 정착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예비 귀촌인은 물론 지금도 기회가 되면 훌쩍 떠나고 싶은 많은 이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