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가 모래 서 말을 먹어야 시집간다'는 관사도 "쌀만 안 나오고, 다 나오는 복 받은 섬"…주민 박원희 씨의 '진목도 귀거래사'
관사리 해변과 마을. 2025.6.27/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편집자주 ...'보배섬 진도'에는 헤아리기 힘들 만큼 '보배'가 많다. 수많은 유·무형문화재와 풍부한 물산은 말할 나위도 없고 삼별초와 이순신 장군의 불꽃 같은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다. 하지만 진도를 진도답게 하는 으뜸은 다른 데 있다. 푸른 바다에 별처럼 빛나는 수많은 섬 들이다. <뉴스1>이 진도군의 254개 섬 가운데 사람이 사는 45개의 유인도를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대항해를 시작한다.
관사리 해안도로에서 주민들이 자연산 톳을 손질하며 말리고 있다. 2025.6.27/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조도초등학교 관사분교장 터.2025.6.27/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관사도 선착장 건너편의 관사도 표지석과 쉼터. 왼쪽은 관사리, 오른쪽은 관작리로 간다. 2025.6.27/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관작리 초입. 2025.6.27/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관작리 마을 입구 풍경. 2025.6.27/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진목도 들머리인 짝지 선착장 2025.6.27/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주민의 절반'…김창환 이장(오른쪽)과 주민들이 '높은자리' 김용희 씨 집에 한데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2025.6.27/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안동네'의 우물터와 정자. 2025.6.27/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높은나리' 벼랑 아래 선착장너머로 북섬이 자리하고 있다. 2025.6.27/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편집자주 ...'보배섬 진도'에는 헤아리기 힘들 만큼 '보배'가 많다. 수많은 유·무형문화재와 풍부한 물산은 말할 나위도 없고 삼별초와 이순신 장군의 불꽃 같은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다. 하지만 진도를 진도답게 하는 으뜸은 다른 데 있다. 푸른 바다에 별처럼 빛나는 수많은 섬 들이다. <뉴스1>이 진도군의 254개 섬 가운데 사람이 사는 45개의 유인도를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대항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