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 돕고 싶다”…중학생 자녀도 동참한 중년의 남성이 지난 1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흰 봉투를 건넨 뒤 사라졌다. 봉투에는 현금 33만 원과 '저소득층 아이와 청소년을 돕고 싶다'는 편지가 들어 있었다.(전주시 제공)/뉴스1관련 키워드전주시인후3동익명의 기부자33만원임충식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 낙마…수장 잃은 전북교육 '갈등·혼란'갈등만 키운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의…끝내 해 넘기며 '표류'관련 기사주민센터 직원에 흰 봉투 건네고 사라진 남성…열어보니 현금 3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