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부터 매달 인후3동에 기부…11번째, 누적 기부금만 359만원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일 전북 전주시 인후3동 주민센터에 흰 봉투를 건넨 뒤 사라졌다. 봉투 안에는 33만 원과 편지가 들어있었다.(전주시 덕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관련 키워드인후 3동 주민센터익명의 기부자임충식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 낙마…수장 잃은 전북교육 '갈등·혼란'갈등만 키운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의…끝내 해 넘기며 '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