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가 13일 서귀포수협에 설치한 '2066 재성호 전복사고'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서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12일 오후 8시쯤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전복된 2066 재성호 선체에서 선원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항에서 약 8km 떨어진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2066 재성호'가 긴급 구조 신호를 보냈다. 이 어선에는 선장 등 한국인 선원 6명과 외국인 선원 4명 등 10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경은 현재까지 전복된 선체 등에서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4명 등 5명을 구조했다. (제주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12/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