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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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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서 윙바디 트럭 적재함 덮개, 아케이드와 충돌사고

제주서 윙바디 트럭 적재함 덮개, 아케이드와 충돌사고

제주 서귀포에서 5톤 윙바디 트럭 적재함 덮개가 대형 아치형 아케이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쯤 서귀포칠십리특화거리에서 5톤 윙바디 트럭의 적재함 덮개가 도로를 가로질러 설치된 대형 아케이드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윙바디 트럭은 적재함 문이 날개처럼 측면으로 열리는 구조의 트럭이다.트럭 운전자 A 씨(60대)는 적재함 덮개가 열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운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전교생이 산타"…제주중앙중에 '2m 라면트리' 등장

"전교생이 산타"…제주중앙중에 '2m 라면트리' 등장

성탄절을 앞두고 제주의 한 중학교에 이색 트리가 등장했다.23일 제주중앙중학교는 이날 오후 학교 현관에서 '사랑으로 자라는 라면트리 자선 기부행사'를 열었다.학생들은 라면을 나무 모양으로 쌓고 조명과 장식을 더하며 2m 높이의 '트리'를 완성했다.이달 초부터 전교생 1000명이 라면 모으기에 참여했다. 학부모와 교직원들 역시 마음을 보탰다.학교에 모인 라면은 2500여개. 행사 첫해인 지난해보다 갑절 증가했다. 올해는 교내에 라면 기부함을 설치
제주 '삼춘'들의 삶, 글과 그림으로 묶다

제주 '삼춘'들의 삶, 글과 그림으로 묶다

지역 어르신 5명이 작가로 당당히 발걸음을 내디뎠다.비영리단체 제주어르신그림책학교(교장 이현미)는 지난 22일 제주시 노형꿈틀작은도서관에서 '제주어르신그림책학교 졸업식 및 원화전시'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림책 창작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결실을 나누는 자리다.이 단체는 매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창작 그림책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주제는 '나 역사 다끄난 막 좋다'였다. 이는 '
서귀포 형제섬 낚시객 2명 파도 맞고 바다 추락…인근 어선이 구조

서귀포 형제섬 낚시객 2명 파도 맞고 바다 추락…인근 어선이 구조

제주 형제섬에서 낚시객 2명이 바다에 빠져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형제섬에서 낚시를 하던 A 씨 등 20대 2명이 바다에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낚시 중 파도에 휩쓸려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다행히 이들 모두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화순항에 입항한 이들을 상대
작년 제주 경제성장률 0.4%…성장세 크게 둔화

작년 제주 경제성장률 0.4%…성장세 크게 둔화

2024년 제주지역 경제는 성장을 이어갔지만, 성장 폭은 전년에 비해 크게 둔화했다.관광 회복이 그나마 버팀목이 됐으나, 건설업 부진이 제주 경제 전반의 발목을 잡았다.23일 국가통계포털이 발표한 ‘2024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제주의 명목 지역내총생산(GRDP)은 26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전년(2023년) 26조1000억 원보다 8000억 원 증가하는 데 그치며,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2.0%)을 밑도는 0.4%를 기록했다.제
제주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현장대응 강화"

제주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현장대응 강화"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특별경계근무 기간은 24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4일 자정까지 두 차례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이 기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황관리를 통해 24시간 출동 태세를 확립한다.또 화재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등 전 직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
마을이 곧 학교…제주교육청, 내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자 모집

마을이 곧 학교…제주교육청, 내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자 모집

제주도교육청은 '2026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자(단체)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의 연계·협력 문화를 형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을에서 지지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사업 내용은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제주알기 교육, 마을 돌봄 또는 마을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마을도서관 운영, 지역 연계 예술 활동, 마을 텃밭 운영 등이다.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중국 사기범죄 자금 330억원 세탁한 일당…검찰, 총책에 징역 10년 구형

중국 사기범죄 자금 330억원 세탁한 일당…검찰, 총책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중국 온라인 사기 범죄 조직의 자금 330억 원을 세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긴 20대 총책에게 중형을 구형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의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과 벌금 3000만 원을 구형했다.또 1440만 원 추징을 명해달라고 요청했다.또 구속 기소된
제주교육청,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교육부 평가서 우수기관

제주교육청,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교육부 평가서 우수기관

제주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공·사립 학교(교비)회계 분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는 우수 운영 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시도별 2024학년도 학교(교비)회계 운영 개선 사례에 대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17개 시도교육청 중 시 지역 1기관, 도 지역 1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제주도교육청은 학교운영기본경비 통합사업 운영관리 편람 제작 및 집행 결과 분석·공유 등을 통한 '학교운영기본경비 통합사업 집행 관리
제주도, 곶자왈 보호 모금 10억 달성

제주도, 곶자왈 보호 모금 10억 달성

제주의 환경자산인 '곶자왈' 보호에 전국에서 마음을 보탰다.제주도는 지난 5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곶자왈 보호 모금'을 추진, 목표액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곶'과 덤불을 뜻하는 '자왈'을 합친 말이다. 제주생태계 보고로 지질학적,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이번 모금은 개발로 훼손 위기에 놓인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사유 곶자왈을 매입·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도는 '제주 지하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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