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9일 오후 화성시 정남면 소재 배 농장을 운영 중인 김 씨(60대)가 배나무를 점검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경기도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9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소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가 바닥에 물을 뿌리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9일 서울 시내 도로 전광판에 '서울지역 폭염경보' 문구가 표출되고 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7일까지 병원 응급실에 실려 온열질환자는 총 85명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27명) 대비 3.15배 늘었다. 서울시는 시내 소재 70개 병원이 참여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야외 작업·신체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2025.7.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