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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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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내년 예산 3조5190억 원…올해 대비 10.3% 증가

수원시, 내년 예산 3조5190억 원…올해 대비 10.3% 증가

내년 경기 수원시 살림살이 규모가 3조 5190억 원으로 확정됐다.19일 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내년 시 예산은 3조 5190억 원으로, 올해 예산(3조 1899억 원)보다 3291억 원(10.32%) 증가한 수준이다.시는 재정 안정성과 효율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민생 회복 및 성장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아리셀 유족, 법정서 "아직도 고통" 울분…판사 "아이 위해서라도 힘 내야"

아리셀 유족, 법정서 "아직도 고통" 울분…판사 "아이 위해서라도 힘 내야"

"아이를 위해서라도 힘 내셔야죠."23명에 달하는 사망자를 낸 화재 참사로 재판에 넘겨진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신현일 수원고법 형사1부 판사가 19일 항소심 2차 공판 중 피해자 유족 진술을 청취하다 이같이 말했다.아리셀 화재 참사 희생자 중 1명인 고(故) 김병철 씨 아내 최현주 씨가 "아직도 고통스러운 남편 모습이 매일 생각난다"며 "저는 퇴사하고, 고등학생 막내는 학교를 그만두
시흥 월곶동 농막서 화재…20여분 만에 진화

시흥 월곶동 농막서 화재…20여분 만에 진화

19일 오전 8시 18분 경기 시흥시 월곶동 한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6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인 오전 8시 41분 화재를 진압했다.당시 농막 내부에는 아무도 없었다. 따라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게 소방 당국 설명이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소방 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농막 창문에서 회색 연기가 다량 분출되고
'깁스 운전' 중 인도 돌진…10대 등 보행자 3명 친 50대 여성 송치

'깁스 운전' 중 인도 돌진…10대 등 보행자 3명 친 50대 여성 송치

지난 9월 다리에 깁스한 채 운전하다 차량 돌진 사고를 내 보행자 3명을 다치게 한 5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19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A 씨를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올해 9월 8일 오후 4시 50분께 화성시 영천동 한 사거리에서 미니쿠퍼 차량을 몰던 중 인도로 돌진, 보행자 3명을 충격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부상자 중 1명인 10대 B 양은 얼굴 부위를 크게 다쳐
의왕시, 독도 수호 최우수 지자체 선정…"전국 최초"

의왕시, 독도 수호 최우수 지자체 선정…"전국 최초"

경기 의왕시는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독도홍보 대상에서 '독도 수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독도 수호와 영토 주권 의식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매년 독도 관련 활동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시는 출연기관인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올해 7월 추진한 독도 디지털 교육·체험 전시 운영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독도 디지털 교육·체험 전시는 경기도미래
수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특별 교부세 2억원 확보

수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특별 교부세 2억원 확보

경기 수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가등급)에 선정돼 특별 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그동안 시는 소비쿠폰 전담 추진단(TF)을 운영하고, 전담 창구를 설치해 현장 인력을 배치했다.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찾아가는 새빛
‘음주운전 단속’ 2시간 만에 16건 적발…만취 면허취소도 6건

‘음주운전 단속’ 2시간 만에 16건 적발…만취 면허취소도 6건

경기남부경찰청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펼친 음주운전 단속에서 2시간 만에 20건에 가까운 적발 사례가 나왔다.경기남부청은 전날(18일) 오후 8~10시 연말연시 권역별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해 총 16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면허 취소 6건, 정지 10건이다.30대 A 씨는 같은 날 오후 8시 13분 수원시 영통구 영통구청에서 권선구 인계동 수원시청 앞 도로까지 혈중알코올농도 0.095% 상태로 운전하다 단속됐다.30대 B 씨는 36분 뒤인 오
군포산업진흥원, '스마트제조 지원사업' 성공적…18개 업체 수혜

군포산업진흥원, '스마트제조 지원사업' 성공적…18개 업체 수혜

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한 '2025년 스마트제조 지원사업(클러스터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수작업 위주 제조 공정을 디지털 기반 공정으로 전환해 소공인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진흥원은 지난 4월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후 한달 만인 5월 군포당정 집적지구 내 금속가공 소공인 18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지난달까지 사업을 추진했다.대표적
군포시, 고용부 공모 '청년성장 프로젝트' 우수…내년 사업 지속

군포시, 고용부 공모 '청년성장 프로젝트' 우수…내년 사업 지속

경기 군포시는 최근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따라서 시는 내년에도 별도 공모 절차 없이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비 1억 2200만 원도 확보했다는 게 시 설명이다.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고용부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공모사업이다.올해 사업 대상은 15~39세 청년 연인원 579명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취업준비 프로
"취약계층 화재 피해 최소화"…경기소방, 전국 최초 '안심보험' 지원

"취약계층 화재 피해 최소화"…경기소방, 전국 최초 '안심보험' 지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취약계층 주택 화재에 따른 주거 불안이 반복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보험으로 사후 보호 체계를 마련한 셈이다.특히 해당 사업은 재난에 취약한 도민 주거 안정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중 하나로, 도 소방 분야 국정 핵심 과제로 중점 추진된다는 게 경기소방본부 설명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4월 기준 화재보험 가입이 어렵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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