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서 경찰관'일 줄이야…무면허 불법체류자 150m 도주 끝 검거

신분증 제시 요구에…"잠시만 기다려 달라" 얼버무리다 줄행랑

복싱 훈련 중인 수원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소속 조여훈 경사(34).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3/뉴스1
복싱 훈련 중인 수원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소속 조여훈 경사(34).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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