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의혹' 안부수 첫 공판…재판부, 변호인 '꾸중'
변호인 "새로 선임돼 수사기록 복사 못해…혐의 인부 추후 밝힐 것"
수원지법 "기소 후 두 달 뒤로 넉넉히 기일 잡았다…변호인 사정일 뿐"

북한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이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2018.11.1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