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쪼개 무료식당 열고 설 연휴에도 나눔…그는 왜?

[빛,나눔]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함께라면' 연 조정선씨
"화재로 가게 잃고 받은 응원 돌려주고파"…25일엔 떡국나눔

자신의 횟집 한 켠을 쪼개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나눔식당을 만든 조정선 씨(58)가 자신의 식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2025.1.24/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자신의 횟집 한 켠을 쪼개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나눔식당을 만든 조정선 씨(58)가 자신의 식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2025.1.24/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편집자주 ...내 가족, 내 동네, 내 나라라는 표현보단 우리 가족, 우리 동네, 우리나라라는 말이 더 자연스럽다. 우리들 마음에 '공동체 정신'이 녹아 있어서다. 자신의 빛을 나눠 우리 공동체를 밝히는 시민들을 소개한다.

본문 이미지 - 지난 24일 오전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나눔식당 '함께라면'에 어르신들이 찾아 식사를 하고 있다. 2025.1.24/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지난 24일 오전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나눔식당 '함께라면'에 어르신들이 찾아 식사를 하고 있다. 2025.1.24/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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