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온다' 주인공 동호의 실존 모델…인공지능으로 실물화 "여러분 기억이 제 혼…오월 광주의 기억과 함께 꼭 돌아온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11일 광주시청에서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모티브인 5·18학생시민군 고 문재학 열사의 생전 모습이 홀로그램으로 펼쳐지고 있다. 2024.12.11/뉴스1 ⓒ News1 최성국 기자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11일 광주시청에서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모티브인 5·18학생시민군 고 문재학 열사의 생전 모습이 홀로그램으로 펼쳐지는 것을 보고 문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12.11/뉴스1 ⓒ News1 최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