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충전하려 꽂아뒀는데…광주 아파트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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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15일 오후 4시34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집기류가 일부 소실돼 소방 추산 30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화재 발생 7분만에 완진됐다. 아파트 내부에는 거주자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휴대폰 충전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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