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들이 지옥 같다고 울어"…역대급 폭우에 6개월 된 축사 '쑥대밭'

"(아들이) 자기 목장을 한 지 6개월 밖에 안 됐어요. 1년도 안 돼서 이러니까 쟤가 마음이 많이 다쳤을까 봐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목장 못하겠다고, 지옥 같다'고 울었어요. 생전 잘 안 우는 아이인데…."

본문 이미지 -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17일 충남 예산군 고덕면 용리에서 침수된 우사에서 소들이 탈출하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17일 충남 예산군 고덕면 용리에서 침수된 우사에서 소들이 탈출하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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