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자기 목장을 한 지 6개월 밖에 안 됐어요. 1년도 안 돼서 이러니까 쟤가 마음이 많이 다쳤을까 봐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목장 못하겠다고, 지옥 같다'고 울었어요. 생전 잘 안 우는 아이인데…."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17일 충남 예산군 고덕면 용리에서 침수된 우사에서 소들이 탈출하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조윤형 기자 [영상] 김주애 단독샷에 홀로 장교 경례까지…보수적인 북한 사회, 여성 후계자 받아들일까?[영상] 15분간 극한 비행한 美 F-16…미사일 폭격 뚫은 공군 중령, 은성훈장 받았다문영광 기자 [영상] "CEO 정통으로 맞고 쓰러져"...中 로봇의 충격적 발차기[영상] "스페이스X 잡겠다" 외쳤지만… 中로켓, 돌아오다 지상으로 '곤두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