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토니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무려 6개 부문을 석권하며 한국 뮤지컬의 명성을 세계에 알린 '어쩌면 해피엔딩'의 영화 버전이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특별 상영된다. 사진은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 스틸컷. (딤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9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음악상(Best Score)과 각본상(Best Book of a Musical)을 받은 박천휴(왼쪽)와 윌 애런슨이 활짝 웃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