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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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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 개통 1년…누적 이용객 200만명 돌파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 개통 1년…누적 이용객 200만명 돌파

개통 1년을 맞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선 이용 승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22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선 개통 363일째였던 지난 18일 하양 연장 구간 누적 수송 인원이 221만 834명으로 집계됐다.역별로는 대구한의대병원역 25만 8801명, 부호역 46만 1961명, 하양역 149만 72명이며, 하양 연장선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6000여 명이었다.특히 하양역은 하루 평균 4100여 명이 이
대구서 40대 보험사 직원이 가스총으로 자기 머리 쏴 자해

대구서 40대 보험사 직원이 가스총으로 자기 머리 쏴 자해

대구에서 40대 보험사 직원이 가스총으로 자해한 사건이 발생했다.22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쯤 중구 삼덕동의 한 보험회사 건물 복도에서 보험사 직원 A 씨(40대)가 호신용 가스총으로 자기 머리를 쐈다.쓰러진 A 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소지 허가를 받은 호신용 가스총을 사용했으며, 다른 사람을 위협하진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 A 씨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23일부터 참가 접수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23일부터 참가 접수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23일부터 내년 6월2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육상대회는 내년 8월 22일부터 9월3일까지 13일간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 경산시민운동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대회는 100m 등 트랙 종목 17개, 높이뛰기 등 필드 종목 11개, 하프마라톤과 10㎞ 달리기 등 로드레이스 종목 6개로 나눠 진행된다.35세 이상 성인은 국적
"고수익 보장" 고객 돈 247억 가로챈 전직 증권사 직원 구속

"고수익 보장" 고객 돈 247억 가로챈 전직 증권사 직원 구속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2일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고객 등으로부터 247억 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직 증권사 직원 A 씨(50대·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 씨는 2022년 11월∼올해 8월 증권사에 다니는 것을 내세워 고객과 지인 등 11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24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조사 결과 A 씨는 피해자들에게 "직원 전용 투자상품이나 기업 단기대출 상품, 공모주
"기적의 생존"…328g 극초미숙아, 생존율 1% 깨고 퇴원

"기적의 생존"…328g 극초미숙아, 생존율 1% 깨고 퇴원

대구에서 출생체중이 400g도 안 돼 생존이 위태롭던 초극소저체중출생아(극초미숙아)가 의료진의 치료와 부모의 헌신적 돌봄으로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갔다.22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태어날 때 체중이 328g이었던 극초미숙아 이유주 양이 191일간 집중 치료를 마치고, 지난 19일 몸무게 4㎏으로 건강하게 퇴원했다.이 양은 태아성장지연으로 사산 위험성이 매우 커 지난 6월 12일 재태기간(태아가 자궁에서 성장하는 기간) 26주 만에 응급 제왕절
희성전자·대양청과, 대구사랑의열매에 1억원 각각 기부

희성전자·대양청과, 대구사랑의열매에 1억원 각각 기부

고환율과 고물가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연말 대구지역 사회의 '희망2026나눔캠페인'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대구 기업이 '나눔 불씨'를 살기 위해 불황 속에서도 거액을 잇달아 기부했다.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성전자는 최근 1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희성전자의 1억원 기부로 대구 사랑의열매 사랑의 온도는 1도 올라갔다.희성전자는 2012년부터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 봄 발생한 영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22일, 월)…아침 최저 영하 12도 '동지 한파'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22일, 월)…아침 최저 영하 12도 '동지 한파'

절기상 동지인 2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의 분포를 보여 청송 -12도, 봉화 -11도, 김천·의성 -10도, 안동·상주 -9도, 문경·영주 -8도, 예천·영양 -7도, 영천 -6도, 경산·칠곡 -5도, 대구 -4도, 영덕 -3도, 포항 -1도 등을 기록한다.낮 최고기온은 6~10도로 예상된다. 청도·영덕·포항 10도,
칠곡 중앙고속도로 다부터널서 4중 추돌사고…7명 병원 이송

칠곡 중앙고속도로 다부터널서 4중 추돌사고…7명 병원 이송

21일 오후 2시 34분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다부터널 안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당시 터널 안을 주행하던 1t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여파로 대구 방면 1개 차로에서 한 때 차량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영천 청제비 등 12건 국보·보물 지정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영천 청제비 등 12건 국보·보물 지정

경북도는 21일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등 올해 12건이 국보·보물로 지정·승격됐다고 밝혔다.국보로는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과 영천 청제비가 승격됐다.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고려시대 석탑으로, 190자의 명문을 통해 건립 시기와 조성 과정, 당시 사회상까지 확인할 수 있어 고려 석탑 편년의 기준 자료로 평가된다.불교 교리를 체계적으로 표현한 독창적 도상과 뛰어난 장엄 조식을 갖췄고, 상층으로 갈수록 안정감 있는 비례와 정제된 조형미가 고려 전
포항 흥해읍 바다에서 스킨스쿠버하던 60대 숨진 채 발견

포항 흥해읍 바다에서 스킨스쿠버하던 60대 숨진 채 발견

21일 오전 9시 5분쯤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 용한리 앞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6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일찍 바다에 나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면에 떠 있는 A 씨를 발견한 동료들은 보트로 A 씨를 인양,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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