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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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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행정실 무단 침입해 교사·학생 개인정보 빼낸 고3…경찰 "수사 중"

행정실 무단 침입해 교사·학생 개인정보 빼낸 고3…경찰 "수사 중"

대구 북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정실 등에 무단으로 들어가 교사와 학생 개인정보를 빼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5일 대구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북구 소재 A 사립고에서 이 학교 고3 학생 5명이 잠겨 있지 않은 교장실과 행정실 등에 들어가 USB와 외장 하드디스크를 외부로 빼돌렸다.이들이 빼돌린 외장 하드디스크 등에는 학생 개인정보, 교사 50여명의 주민등록번호와 인사 기록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유출된 학생
전세사기·깡통전세피해대구대책위 "전세사기 피의자 엄정 수사해야"

전세사기·깡통전세피해대구대책위 "전세사기 피의자 엄정 수사해야"

전세사기·깡통전세피해대구대책위원회는 4일 대구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 피의자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대책위는 "전세사기 가해자를 엄단해야 할 수사가 피해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 회복과 선제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던 동구 효목동 피해자들은 피해 회복은커녕 빚의 수렁에서 버티고 있는데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동구 율하동에서 일어난 전세사기에 대해서도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가
학교비정규직 파업에 대구선 484명 동참 전망…대책상황실 가동

학교비정규직 파업에 대구선 484명 동참 전망…대책상황실 가동

교육공무직 노조가 5일 파업을 예고하자 대구 교육 당국도 교육활동 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체 급식 제공 등에 나서기로 했다.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이 소속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파업에 지역에선 급식 조리사와 조리실무원 220명, 특수교육 분야 94명, 유아 분야 57명, 늘봄 분야 3명 등 484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대구 교육공무직원 8543명의 5.7%에 해당한다.특히 늘봄·유아·특수 분야에선 관내 모든 교직원이
민주당 대구시당 "신공항 2030년 개항 불투명…이재명 정부 탓 안돼"

민주당 대구시당 "신공항 2030년 개항 불투명…이재명 정부 탓 안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정부의 내년도 예산에 대구경북(TK) 민·군공항(TK 신공항) 건설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2030년 TK 신공항 개항이 불가능해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데 대해 "2030년 개항은 원래부터 무리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은 4일 시당에서 회견을 열어 "신공항 사업 계획과 사업비 조성에 관해 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에서 727조 9000
대구소방, 데이터센터 등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 335곳 선정

대구소방, 데이터센터 등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 335곳 선정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내년 화재 안전 중점 관리 대상 335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소방 당국은 화재 안전 중점 관리 대상 선정 및 관리 규칙에 따라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대구소방에 따르면 안전 중점 관리 대상 시설은 전년보다 3곳 증가했으며, 화재위험도, 이용자 밀집도, 시설 특성, 소방력 접근성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필수 지정 대상은 대형 건축물 7곳, 의료시설 41곳, 다중이용시설 5곳, 노유자시
계명대 동산병원, '제2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개소

계명대 동산병원, '제2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개소

계명대 동산병원은 4일 '제2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MFICU)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시설 증설로 대구·경북지역 고위험 산모 진료의 접근성과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동산병원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고위험 산모를 진료하는 기관으로, 6병상을 갖춘 기존 5층 MFICU의 병상 가동률이 연중 96%에 달해 수용 여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특히 8층 산과병동에서 5층 MFICU로의 전동이 반복되며 진료 동선의 비효율이 발생하고, 중증도에
대구교통공사, 민주노총·한국노총 노조와 임단협 모두 타결

대구교통공사, 민주노총·한국노총 노조와 임단협 모두 타결

대구교통공사가 3일 한국노총 산하 대구도시철도 노동조합과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노사는 업무 공백 해소를 위한 인력 조정과 조직 진단 실시, 임금 3% 인상, 통상임금 항목 확대, 공무직 처우 개선 등에 합의했다.공사는 지난 1일 민주노총 산하 대구교통공사 노조와도 임단협을 타결해 올해 협상이 모두 마무리됐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임단협은 공사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편익이라는 공동 목표에 따라 노사가 책임
"이재명 정부 5극 3특 선제 대응"…대구시 2기 지방시대위 구성

"이재명 정부 5극 3특 선제 대응"…대구시 2기 지방시대위 구성

대구시는 3일 2기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2기 위원장은 1기부터 활동한 하세헌 경북대 교수가 맡았다.지방분권균형발전법 시행령에 따라 추천된 위원들은 자치분권, 균형발전, 교육, 문화·관광, 경제·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 19명이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이 당연직으로 포함됐다.이들은 앞으로 대구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비롯한 시정 전반의 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경제권 분과는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산학연 혁신 거점 조성 등
대구시, '미래 핵심 로드맵 2035 도시재생 전략' 수립…5일 공청회

대구시, '미래 핵심 로드맵 2035 도시재생 전략' 수립…5일 공청회

대구시는 오는 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이 공청회는 향후 10년간 대구 전역에서 추진될 도시재생 정책의 큰 틀을 시민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공청회에서는 대구 도시재생 여건 분석과 쇠퇴 진단 결과, 기본구상과 목표 설정, 생활권별 재생 전략, 도시재생 추진 방안, 활성화 지역 지정안 등이 발표된다.또 인구 감소, 산업 쇠퇴, 상권 침체, 노후 주거
12·3 비상계엄 1년…대구 민주당 "내란세력 척결해 성숙한 민주주의로"

12·3 비상계엄 1년…대구 민주당 "내란세력 척결해 성숙한 민주주의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민주주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당은 3일 논평에서 "윤석열이 강행한 비상계엄은 헌법·법률적 요건을 전혀 갖추지 못했고, 합법적 비상계엄도 넘을 수 없는 국회·선관위를 침탈했다. 란·외환 세력에 대한 단호한 역사적 심판과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당 경북도당도 "지난해 12월 3일 밤 불법 비상계엄 선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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