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린 故 차수현 학생 명예학위증 수여식에 참석한 아버지 차민수 씨가 딸의 이름표가 붙은 벤치를 찾아 어루만지고 있다. 교사를 꿈꾸던 차 씨는 지난 6월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며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 600만원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남겼다. 2024.9.2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관련 키워드대구대차수현공정식 기자 '명품 간호 인재 양성'…영남이공대, 간호대학 개설 40주년육군 50사단, '74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개최관련 기사후배 장학금 남기고 세상 뜬 대구대생, 명예졸업장 받는다암투병 끝 세상 떠난 22살 여대생…"알바로 번 600만원 후배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