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타디움서 신천지 10만명 행사 열려…반대단체 맞불 집회

시·경찰 현장 교통·안전관리 안간힘…신천지 측 안전요원만 1만5000명
시민들 "집단확진 고통스러웠던 과거 생각나, 또 대규모 행사 불쾌"

20일 오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대규모 종교행사가 열린 대구 수성구 노변동 대구스타디움이 교인들로 가득 차 있다. 2022.11.2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0일 오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대규모 종교행사가 열린 대구 수성구 노변동 대구스타디움이 교인들로 가득 차 있다. 2022.11.2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본문 이미지 - 20일 대구 수성구 노변동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 신자 10만명이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천지 신자들은 전국에서 버스 2500여대를 타고 모였다. 주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신자들이 보조경기장에서 스크린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2022.11.20/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20일 대구 수성구 노변동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 신자 10만명이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천지 신자들은 전국에서 버스 2500여대를 타고 모였다. 주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신자들이 보조경기장에서 스크린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2022.11.20/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본문 이미지 - 20일 대구·경북 피해자 모임은 대구 수성구 노변동 경기장 네거리에서 버스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 나가는 신도들을 향해 '신천지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드러내며 집회를 열고 있다. 2022.11.20/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20일 대구·경북 피해자 모임은 대구 수성구 노변동 경기장 네거리에서 버스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 나가는 신도들을 향해 '신천지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드러내며 집회를 열고 있다. 2022.11.20/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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