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휴무, 행정 공백 우려"…대구 북구의원 재검토 요구
임수환 대구 북구의원은 5일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에 대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임 구의원은 이날 구의회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점심시간 민원량 분석, 영향 평가, 주민 의견수렴 등 기본적인 사전 검토도 없이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북구 23개 동 가운데 3개 동만 무인민원발급기를 갖춰 행정서비스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대안도 없이 제도를 시행하면 주민들이 점심시간 동안 행정 공백에 놓인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