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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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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점심시간 휴무, 행정 공백 우려"…대구 북구의원 재검토 요구

"점심시간 휴무, 행정 공백 우려"…대구 북구의원 재검토 요구

임수환 대구 북구의원은 5일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에 대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임 구의원은 이날 구의회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점심시간 민원량 분석, 영향 평가, 주민 의견수렴 등 기본적인 사전 검토도 없이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북구 23개 동 가운데 3개 동만 무인민원발급기를 갖춰 행정서비스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대안도 없이 제도를 시행하면 주민들이 점심시간 동안 행정 공백에 놓인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대구 동구청장 2심도 당선무효형…"상고 검토"(종합)

'정치자금법 위반' 대구 동구청장 2심도 당선무효형…"상고 검토"(종합)

대구지법 제2-1형사항소부는 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법리를 잘 몰라 단순 실수라고 주장하지만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선고 결과를 들은 윤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죄송하다"며 "판결문을 받아보고 상고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윤 구청장의 입장에 대해 정의당 대구시당은 "유권자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대구 동구청장 2심도 당선 무효형…벌금 200만원

정치자금법 위반 대구 동구청장 2심도 당선 무효형…벌금 200만원

대구지법 제2-1형사항소부는 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윤 구청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4월 선거관리위원회에 미신고한 계좌에서 문자 메시지 발송 목적으로 5000여만 원을 사용한 혐의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법리를 잘 몰라 단순실수라고 주장하지만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이
울릉도·독도 대설주의보…울릉 4.1㎝ 눈

울릉도·독도 대설주의보…울릉 4.1㎝ 눈

경북 울릉도와 독도에 대설주의보, 북동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5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 기준 대구·경북 주요 지점 적설량은 울릉도 4.1㎝, 문경 동로 3.2㎝, 문경 1.9㎝, 문경 마성 1.7㎝, 상주 은척 1.3㎝를 기록했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석포 -9.5도, 문경 마성과 안동 예안 -8.2도, 상주 화서 -6.9도, 영양 수비 -6.1도, 영주 -5.1도, 대구 -1.2도다.대구
대구 북구, 겨울 빛거리 'THE 빛나길' 확대 운영

대구 북구, 겨울 빛거리 'THE 빛나길' 확대 운영

대구 북구가 겨울 빛거리 사업인 '행복북구, 더(THE) 빛나길'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겨울철 침체한 상권 활성화 및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북구청 광장과 옥산로, 원대로, 이태원길 등 도심 곳곳에 'THE 빛나길'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구는 침산동 주민 민원에 따라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삼성창조경제단지 일대 500m 구간에도 'THE 빛나길'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LED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들이 촬영 공간으로 활
대구변호사회, '우수법관' 7명·'개선 요망 법관' 6명 선정

대구변호사회, '우수법관' 7명·'개선 요망 법관' 6명 선정

대구지방변호사회가 대구지법 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법관' 7명과 '개선 요망 법관' 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대구변호사회에 따르면 '우수 법관'에는 대구지법 오덕식·안경록·유성현 부장판사, 전명환·박경모 판사, 서부지원 우영식 판사, 김천지원 방진형 부장판사가 선정됐다.변호사회는 이들에 대해 "원고와 피고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사건을 원만하게 처리하고, 변론 과정에 주장하는 내용, 서증별 입증 취지를 잘 메모
올 가을 대구 평균기온 15.7도…역대 두번째 높아

올 가을 대구 평균기온 15.7도…역대 두번째 높아

올가을 대구 평균 기온이 15.7도로 평년(13.9도)보다 1.8도나 높았다. 이는 역대 두 번째 가을 최고 기온을 기록한 것이다.4일 대구기상청의 올 9~11월 기후 분석 결과를 보면, 9~10월엔 고온과 잦은 비가 이어지다 11월에는 맑고 건조한 날씨를 나타내 큰 대비를 보였다.강수일수는 36일로 평년(21.4일)보다 1.7배 많아 역대 최다였으며, 강수량은 364㎜로 평년(247㎜)보다 117㎜ 많아 역대 7위였다.9~10월에는 저기압과
"아들 전세금 필요해"…17명에 14억 떼먹은 전직 보험설계사

"아들 전세금 필요해"…17명에 14억 떼먹은 전직 보험설계사

대구 북부경찰서가 보험 고객 등 17명에게서 14억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전직 보험설계사 A 씨(50대·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A 씨는 "아들 전세 계약금이 필요하다" "투자하면 불려주겠다"며 피해자들에게서 1000만~2억 원씩을 빌려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피해자들은 A 씨가 대여금 상환을 미루다 연락을 끊자 고소했다.
대구 달성군, 화원 미나리 등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4종 새로 지정

대구 달성군, 화원 미나리 등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4종 새로 지정

대구 달성군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4개 품목을 새로 지정해 전체 답례품을 61개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신규 품목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화원 미나리와 '큰나무집' 궁중약백숙죽 등이 포함됐다.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초과 금액에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기부금의 30%는 포인트로 지급돼 '고향사랑e음'에서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대구 수성경찰서 신청사 건립비 988억 내년 국비 반영

대구 수성경찰서 신청사 건립비 988억 내년 국비 반영

대구 수성경찰서는 4일 연호지구 신청사 이전 사업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1984년 지어져 노후화가 심한 범어동 현 청사는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다.새 청사는 총사업비 988억 원을 들여 연호공공주택지구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6000㎡(4840평) 규모로 들어서며, 내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32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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