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응원 쇄도…'덕분에 챌린지' 이어져 이성구 의사회장 "의료진 헌신에 코로나 끝 보여"
대구에서 벌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0일간의 전쟁.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의료진과 119구급대,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을 모자이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극기와 합성했다. 엄지를 치켜 세운 사진은 지난 2월 27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교대에 들어가는 의료진이 취재진을 향해 엄지를 세워 보이는 모습. ⓒ News1 공정식 기자
지난 2월27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밤새도록 코로나19와 싸우며 확진자를 돌보고 나오는 의료진이 보호구를 벗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순간 얼굴에 눌린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2020.2.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지난달 2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격리병동 근무를 앞두고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취재진을 향해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2020.4.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임관 후 첫 임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민간 확진자 의료지원에 투입된 신임 간호장교들이 지난 3월4일 오후 국가감염병전담병원인 경북 경산시 하양읍 국군대구병원에서 교육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0.3.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대구 동구 신서동 중앙교육연수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가는 경증환자를 배웅하며 격려하고 있다. 2020.4.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대구 동구 신서동 중앙교육연수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가는 경증환자를 배웅하며 완치시키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0.4.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