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해군기지 사령부에 검은색 미니밴 타고 도착 美시민권 포기 '일반병 복무 2배' 39개월 학사 장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 씨가 1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 학사장교 사관후보생 입영식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5.9.15/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 씨가 1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 학사장교 사관후보생 입영식에 참석해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5.9.15/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 가족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15일 오후 경남 창원 진해구 해군사관학교를 나서 진해기지사령부 제3정문을 통해 나오고 있다. 미국 국적을 포기한 이 씨는 이날 139기 해군 학사관후보생으로 입영해 11주간 교육을 받은 뒤 12월 1일 해군 소위(통역장교)로 임관할 예정이다. 군 생활 기간은 훈련과 임관 후 의무복무를 포함해 총 39개월이다. 2025.9.1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