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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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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경남 1053개 학교 중 327곳 대체 급식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경남 1053개 학교 중 327곳 대체 급식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5일 영남권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경남지역 학교 327곳에서 빵과 음료 등 대체식이나 도시락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대체 급식이 이뤄졌다.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용남초등학교에서는 평소와 달리 교실에서 급식 준비가 이뤄졌다.전날 현미밥과 돼지불고기, 감자 소시지 조림, 양배추·케일 쌈 등 풍성했던 점심 급식과 달리 학생들은 각자 자리에서 학교 측이 준비한 롤케이크와 머핀, 도넛, 귤, 오렌지 주스로
'지역혁신·소통 거점' 밀양소통협력공간 4일 햇살문화캠퍼스서 개소

'지역혁신·소통 거점' 밀양소통협력공간 4일 햇살문화캠퍼스서 개소

오랜 기간 방치된 옛 밀양대학교의 건물이 지역 혁신·소통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시는 4일 햇살문화캠퍼스(옛 밀양대 부지) 3호관에서 '밀양소통협력공간'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문을 연 밀양소통협력공간은 2006년 부산대와 통합 이후 사용이 중단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밀양소통협력공간은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내부에는 지역 밀착형 실험실과 회의 공간, 청년 프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에 경남서도 내일 급식·돌봄 차질 전망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에 경남서도 내일 급식·돌봄 차질 전망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5일 영남권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남지역에서도 학교 급식과 돌봄 등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4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5일 예고된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에 도내에서는 2101명의 교육공무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총파업 예고 직후 교육청과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지난달 21일에는 직종별 담당 부서 의견을 반영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도교육청은
김해시, 내년 조직 개편…AI 대전환·관광산업 활성화 중점

김해시, 내년 조직 개편…AI 대전환·관광산업 활성화 중점

경남 김해시가 내년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관광산업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을 개편한다.4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 본회의에서 시 조직 개편안이 통과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이번 조직 개편은 정부 조직개편 기조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조직 개편안을 보면 스마트 도시과는 AI 정책과로 개편된다. AI 전략팀도 신설돼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다.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 통합지원법에 따라 노인복지과는 통합
김해시, 내년 국·도비 1조2015억원 확보…8.7%↑

김해시, 내년 국·도비 1조2015억원 확보…8.7%↑

경남 김해시가 내년도 국·도비로 올해보다 959억원(8.7%) 많은 1조 2015억 원(국비 9719억 원·도비 2296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내년도 국비 예산을 미래 전략 산업 선점과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미래 전략 산업 선점과 관련해선 △초안전 주행 플랫폼 실용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가상환경시험 기반 구축(45억 원) △고중량 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 구축(32억 원) △차세대 고효율 전력 반
'창원 흉기 난동' 10대 피해에 경남교육청 "학교 응급심리 지원"

'창원 흉기 난동' 10대 피해에 경남교육청 "학교 응급심리 지원"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으로 도내 10대 중학생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경남도교육청은 학교 응급심리 지원과 학생 대상 범죄 예방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경남도교육청은 4일 "전날 창원의 한 모텔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10대 청소년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며 "비극적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피해 학생과 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중상을 입은 학
경남농협, 경남 경영인의 날 기념식서 '경영인 대상' 수상

경남농협, 경남 경영인의 날 기념식서 '경영인 대상' 수상

경남농협이 경남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경남농협은 3일 창원에서 열린 '경남 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신설된 경남 경영인 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경남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한 경영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경남경제의 새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농협은 희망 농업, 행복 농촌 구현과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올해 경남
의령 -8.3도·함안 -7.7도…경남 전역 아침 영하권 '출근길 강추위'

의령 -8.3도·함안 -7.7도…경남 전역 아침 영하권 '출근길 강추위'

4일 경남 전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서면서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기준 경남지역 일 최저기온은 의령군 -8.3도, 함안 -7.7도, 거창 -6.9도, 창녕 -6.7도, 밀양 -6.1도, 합천 -6.0도, 고성 -5.6도, 진주 -5.5도, 사천 -5.0도, 함양 -4.8도, 김해 -4.7도, 하동 -4.2도, 양산시 -3.2도, 창원 -3.1도, 산청 -3.0도, 통영 -2.5도, 남해 -2.
창원 모텔 참변 현장, 주민들 충격 "10대 아이들이라니 더 마음 아파"

창원 모텔 참변 현장, 주민들 충격 "10대 아이들이라니 더 마음 아파"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의 한 모텔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3명이 숨진 가운데, 사건 현장 주변은 한동안 긴장감이 감돌았다.모텔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은 경찰차와 구급차가 몰려든 광경에 놀란 표정을 지었고, 일부 주민들은 사건 소식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경찰은 모텔 출입을 통제하고 건물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는 등 현장 조사를 이어갔다.합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주민은 "뉴스를 보고 나왔다. 동네에서 이런
'김해양성재단 설립 조례' 시의회 통과…인제대 '올 시티 캠퍼스' 본격화

'김해양성재단 설립 조례' 시의회 통과…인제대 '올 시티 캠퍼스' 본격화

인제대학교 글로컬 대학 사업의 핵심 축인 '김해인제양성재단' 설립이 본격화된다.인제대는 김해시와 함께 추진해 온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조례'가 3일 열린 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김해인재양성재단은 인제대 글로컬 대학 사업의 혁신 모델인 '올 시티 캠퍼스(All-City Campus)'를 실행하기 위해 경남도와 김해시,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가 참여하는 통합 거버넌스다.대학과 지역, 산업이 한 조직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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