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째 친부모 찾으려 창원 온 벨기에 입양인 "여전히 사랑합니다"

수십 년 대답 없는 가족 찾아 고국 땅 밟아온 산호·정술 씨
산호 "원망하지 않아요…보고 싶고 함께 울고 웃을 수 있기를"

본문 이미지 - 박산호 씨(왼쪽에서 두번째)와 박정술 씨(왼쪽에서 세번째)가 1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전홍표 창원시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박산호 씨(왼쪽에서 두번째)와 박정술 씨(왼쪽에서 세번째)가 1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전홍표 창원시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본문 이미지 - 산호 씨와 정술 씨의 입양 당시 모습(전홍표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산호 씨와 정술 씨의 입양 당시 모습(전홍표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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