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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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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실손보험 노리고 불필요한 비급여 시술 일삼은 의사 실형

실손보험 노리고 불필요한 비급여 시술 일삼은 의사 실형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알선한 것도 모자라 실손보험금을 노리고 다수의 환자에게 불필요한 비급여 시술을 시행한 뒤 치료기록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보험사기를 벌인 의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효제 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A 씨(60대)에게 징역 2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A 씨의 아내이자 A 씨 의원 총괄이사 B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7일, 토)…아침 최저 -9~-3도 '강추위'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7일, 토)…아침 최저 -9~-3도 '강추위'

27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창원 -4도, 김해 -5도, 밀양 -7도, 의령 -9도, 함양 -9도, 진주 -8도, 남해 -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7도, 창원 6도, 김해 6도, 밀양 6도, 의령 6도, 함양 6도, 진주 7도, 남해 6도로 전날보다 1~8도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3
"지방 살리자" 창원시-권익위 자매결연…관광·특산품 홍보 협력

"지방 살리자" 창원시-권익위 자매결연…관광·특산품 홍보 협력

경남 창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축제 및 관광명소·특산품 현황 등 정보 제공, 권익위 행사 또는 휴가시 창원시 방문, 농·특산물 구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참여 등
창원시, 웰템·성문과 234억원 투자협약…올해 1조7701억원 투자유치

창원시, 웰템·성문과 234억원 투자협약…올해 1조7701억원 투자유치

경남 창원시는 웰템, 성문과 총 2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 2개 기업은 70여명 신규 고용도 약속했다.냉동공조기기 전문 제조기업인 웰템은 최근 수출 확대와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능력 확충이 필요해짐에 따라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공장을 증설한다.선박 부품 제조기업인 성문은 최근 수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조성한 진해 사업장 증설한다.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두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
대만에 잠수함 기술 넘긴 방산업체 대표 실형

대만에 잠수함 기술 넘긴 방산업체 대표 실형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에서 개발한 잠수함 기술을 대만으로 빼돌린 해군 중령 출신 방산업체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3단독 김남일 부장판사는 최근 대외무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방산업체 대표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 씨가 운영하는 법인에는 벌금 150억 원과 추징금 950억 원 납부를 명령했다.A 씨는 2019년 8월 대만 정부와 1억 1000만 달러 규모 잠수함 어
경남도, 악성 체납자 69명 출국금지 요청…체납액 73억원

경남도, 악성 체납자 69명 출국금지 요청…체납액 73억원

경남도는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가운데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할 우려가 있는 악성 체납자 69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들 악성 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73억 원에 달한다.법무부가 출국금지 요청을 승인할 경우 이들은 내년 1월부터 최대 6개월간 해외 출국이 제한된다.출국금지 조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체납한 자 중 명단공개 대상자이거나 국외 출입 횟수가 3
'살인 미수죄' 가석방 기간에 전자발찌 훼손한 50대 재수감

'살인 미수죄' 가석방 기간에 전자발찌 훼손한 50대 재수감

살인미수죄 가석방 기간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주연)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51)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형이 가볍다'는 이유로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한 벌금 500만 원을 유지했다.A 씨는 작년 12월 경남 사천시 주거지에서 주방용 가위를 이용
경남 대부분 25일부터 영하권 맹추위…"한파 대응체계 가동"

경남 대부분 25일부터 영하권 맹추위…"한파 대응체계 가동"

25일부터 경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한파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경남도가 밝혔다.기상청은 25일 도내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고, 26일에는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 바람도 강하게 부는 등 체감온도가 더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이에 도는 이날부터 3개 반 20개 부서로 구성된 겨울철 한파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기상특보 발효시 단계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도는 또 한파 쉼터와 도민이
경남도, 올해 도시주택 공모 역대 최다 20건 선정…국비 2024억 확보

경남도, 올해 도시주택 공모 역대 최다 20건 선정…국비 2024억 확보

경남도는 올해 도시주택 분야에서 역대 가장 많은 총 20건의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도는 산업단지, 도시재생, 스마트 도시 등 경남의 도시 구조와 산업 경쟁력을 중장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분야에서 국비를 집중적으로 확보했다.산업단지 분야에서는 문화선도산단, 노후거점산단, 스마트그린산단 경쟁력 강화 등 총 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66억 원을 포함한 총 1703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는 노후
경남도,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2110원…올해보다 3.5%↑

경남도,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2110원…올해보다 3.5%↑

경남도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409원(3.5%) 인상한 시급 1만 2110원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도 생활임금은 도와 도 소속 출자 출연기관에 고용된 노동자에게 최저임금 이상 소득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도 자체 임금제도다.도의 내년 생활임금은 내년도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1790원 많은 액수다. 이를 적용하면 해당 노동자는 월 253만 990원을 받는다. 이는 최저임금 기준 월 215만 6880원보다 37만 4110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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