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모텔 살해' 20대…재범 우려에도 법원이 전자발찌 '기각'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10대 남녀 3명을 흉기로 찔러 2명을 살해한 20대 피의자가 피해자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과거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를 저질렀을 당시에도 SNS를 통해 피해자를 만났던 것으로 드러났다.5일 뉴스1이 입수한 A 씨의 과거 성폭행 사건 판결문에 따르면 A 씨는 2019년 9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상 강간 등)로 기소돼 2020년 1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