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룡터널은 창원시 통합의 불이익…정부 재정 지원해야"
경남 창원시의회가 19일 정부 주도의 지방자치단체 통합으로 창원시가 ‘팔룡터널’ 민간투자사업을 떠안게 되면서 과도한 재정 부담을 안고 있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창원시의회는 이날 제1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박승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단체 통합에 따른 민간투자사업 재정부담 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박 의원은 "팔룡터널 사업은 창원시가 통합하기 전인 2007년 경남도가 주무관청으로서 추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