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둥이 앞뒤로 몰려오고 골짜기서 화염에 갇혀" 아찔했던 진압 순간

15kg 장비 지고 험한 산속 화마와 '사투'…하루 3시간 수면
조당연 대원 "국민·대원 지키기 위한 전문 교육 공간 필요"

경남 산청·하동 산불 일주일째인 27일 오후 지리산과 인접한 산청군 시천면 동당마을 일대에서 산청군 소속 산불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 작업 중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3.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 산청·하동 산불 일주일째인 27일 오후 지리산과 인접한 산청군 시천면 동당마을 일대에서 산청군 소속 산불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 작업 중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3.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산림청 조당연 공중진화대원의 산불 진화 활동(조당연 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산림청 조당연 공중진화대원의 산불 진화 활동(조당연 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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