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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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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초교에 둔기 들고 간 30대 학부모…"학폭당한 자녀 분리조치에 불만"

초교에 둔기 들고 간 30대 학부모…"학폭당한 자녀 분리조치에 불만"

자녀의 학교폭력 처리 문제에 불만을 품고 둔기를 들고 학교를 찾아가 욕설을 한 30대 A 씨가 특수협박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5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일 낮 12시께 둔기를 들고 진주 한 초등학교를 찾아가 복도를 다니면서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자녀가 이 학교에서 당한 학교 폭력 관련해 민원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친 교사와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A 씨는 학교에서 자녀가 가
경남 지리산 지역 눈 쌓여…함양 0.8㎝ 등

경남 지리산 지역 눈 쌓여…함양 0.8㎝ 등

경남 지리산권 지역에 밤사이 눈이 내려 쌓였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서부 내륙 해발고도 300m 이상 지역에 전날 밤부터 내린 눈이 쌓였다.적설량은 함양 0.8㎝, 산청 0.5㎝, 거창 0.4㎝ 등으로 내리던 눈은 이날 오전 7시 현재 모두 그쳤다.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경남 대부분 지역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로 기록됐다.주요 지점 최저기온은 합천·산청 -5.5도, 밀양 -3.5도, 거창 -3.3도, 창녕·함양 -3.2도 등이다.기상청
'21개월 혼수상태' 자가면역뇌염 환자, 경상국립대서 기적적 회복

'21개월 혼수상태' 자가면역뇌염 환자, 경상국립대서 기적적 회복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신경과 김영수 교수팀이 중증 ‘NMDAR뇌염’으로 21개월간 혼수상태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던 환자를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이 환자는 지속적 면역치료와 다학제적 집중 치료로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한 상태다.병원에 따르면 ‘NMDAR뇌염’은 신경세포막의 NMDA 수용체에 대한 자가항체로 발생하는 자가면역뇌염의 대표적 질환이다.초기에는 이상행동, 기억력장애, 정신증 등이 나타나고 이후 발작, 운동
합천군,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60호 건립

합천군,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60호 건립

경남 합천군이 4일 경남개발공사와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군에 따르면 이 협약은 합천읍 일원에 청년공공임대주택과 청년스펙드림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진행된다.군은 이 사업이 지역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주거 공간인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8㎡ 규모 30호를 지을 예정이다. 내년 6월 착공, 2027년 1
진주시, 경남도 '산사태 예방·대응' 최우수기관 선정

진주시, 경남도 '산사태 예방·대응' 최우수기관 선정

경남 진주시가 도의 '2025년 산사태 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선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 수립, 취약지역 점검 실적, 예산 확보, 국민 행동 요령 홍보, 대피 훈련 추진 등 산사태 예방·대응 전반을 종합 심사했다.진주에는 지난 7월 집중 호우 때 미천면 540㎜ 등 평균 360㎜의 폭우가 쏟아졌다. 당시 시는 즉시 산사태 예보를 발령하고 위험 우려 산림 연접지 주민
경남 거창 가조면 산불 진화 완료(종합)

경남 거창 가조면 산불 진화 완료(종합)

4일 오전 6시 5분께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일원의 산에서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헬기 14대, 진화 차량 14대, 인력 69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불을 껐다.산림청은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산림청 관계자는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하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산불 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
진주 남해고속도로서 4중 추돌…1명 부상

진주 남해고속도로서 4중 추돌…1명 부상

4일 오전 7시 34분께 경남 진주시 정촌면 남해고속도로(순천 방면)에서 승용차 등 4중 추돌사고가 났다.이날 사고는 2차로를 주행 중이던 A 승용차가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1차로 후방에서 주행하던 아반떼 차량이 A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이 충격으로 아반떼 차량이 2차로로 튕겨 나갔고, 2차로를 주행하던 화물차가 다시 아반떼를 추돌했다. 사고 잔해물을 피하기 위해 2차로를 주행 중이던 택시도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운전자
거창 가조면 산불…헬기 14대 투입 진화 중

거창 가조면 산불…헬기 14대 투입 진화 중

4일 오전 6시 5분께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일원의 산에서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헬기 14대, 진화 차량 12대, 인력 63명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산불 현장에는 초속 1.4m 바람이 불고 있다.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완료하고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진주박물관 35억·전문과학관 45억' 내년 정부 예산 반영

'진주박물관 35억·전문과학관 45억' 내년 정부 예산 반영

내년도 정부 예산에 국립 진주박물관 신축 등 지역 현안 사업이 반영됐다고 3일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경남 진주갑)이 전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전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진주박물관 신축 사업 35억 원과 공립 항공우주 전문과학관 45억 원 등이 반영됐다. 항공우주 전문과학관은 이달 중 착공 예정이고, 진주박물관은 내년에 착공된다.박 의원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사업 기본설계 등 사업비 3억 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돼 순조롭게 추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기본 설계비 3억 내년 정부 예산 반영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기본 설계비 3억 내년 정부 예산 반영

국립현대미술관 경남 진주관 건립을 위한 기본 설계비가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돼 진주관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3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관 건립을 위한 기본 설계비 3억 원이 전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시는 진주관 건립 관련 국비 확보에 대해 "박대출 국회의원(진주갑)과의 지속적 협의와 지원, 행정 대응이 맞물려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시는 2021년 5월부터 진주관 유치를 추진하면서 전문가 간담회 개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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