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교제폭력 사망' 20대 2심서도 혐의 부인…"살인죄 처벌해야"

항소심 첫 공판…"사망 예견 가능성 없었다" 부인
여성단체 "관계 못 끊게 협박·폭행 계속…엄벌해야"

경남여성회 등 여성단체들이 22일 창원지법 법정동 앞에서 거제 교제폭력 사망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5.1.22/뉴스1 강정태 기자
경남여성회 등 여성단체들이 22일 창원지법 법정동 앞에서 거제 교제폭력 사망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5.1.22/뉴스1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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