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주교 "진실 규명에 노력"…이태원참사 유가족 위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와 이태원참사 유가족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와 이태원참사 유가족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지난 6일 수원교구청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접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유가족을 대표해 최정주(故최유진 부) 씨는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는데, 아무것도 달라진 것 없는 현실이 답답하다"며 "주교회의 차원에서 성명서를 발표해 주시고, 이태원 참사의 진실이 하루빨리 규명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청하고 싶어서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용훈 주교는 "주교회의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여러분의 의견에 동감하고 있다.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겠다"고 답했다.

유가족들은 이용훈 주교와의 대화에서 "소중한 생명 159명이 한순간에 희생된 참사의 진실은 절대 이대로 묻혀서는 안 된다"며 "그동안 이태원 참사의 진실 규명을 위해 기도로써 애써주신 천주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용훈 주교는 방문한 유가족 모두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하는 한편, 마음에 힘들 때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손에 쥐는 십자가'를 유가족에게 선물했다.

유가족들은 ‘이태원 희생자’ 상징색으로 밤하늘의 별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사용하게 됐다면서, 이용훈 주교에게 배지를 선물하기도 했다.

art@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