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MMCA 필름&비디오는 '관계 설정'…'자연과 인간: 로맨스부터 호러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영상관서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정재은 作, 고양이들의 아파트. MMCA 제공.
정재은 作, 고양이들의 아파트. MMCA 제공.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MMCA 필름앤비디오 2024로 '자연과 인간: 로맨스부터 호러까지'를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관 영상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MMCA 필름앤비디오는 20세기 이후 영화와 미술의 역사, 흐름을 고찰하는 정례화된 연간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계 설정'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올해는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에 대해 의문을 품고, 다르게 바라본 작가들의 시선을 추적하며 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안한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총 8명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리는 1부에서는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하며 때로는 평화롭게 공존하고, 때로는 격렬하게 부딪히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 양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작품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스코틀랜드 마거릿 테이트의 '행복한 꿀벌들' '정원 영화들' 등 5편 △캐나다 재클린 밀스의 '고독의 지리학' △레바논 알리 체리의 '댐' △인도 아마르 칸와르의 '범죄의 장면' △미국 앨런 세큘라&노엘 버치의 '잊혀진 공간' △미국/레바논 주마나 마나의 '야생의 친척들' '야생채집가들' △한국 정재은의 '고양이들의 아파트'이다.

7월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열리는 2부에서는 브라질 출신의 영상 작가 아나 바즈의 중단편 및 장편 15편을 상영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아마존을 비롯해 자연에 대한 침략과 파괴식민주의를 비판한다.

8월 9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3부에서는 상영이 종료된 작품을 다시 관람하고 싶다는 관객 후기를 반영해 '전작 몰아보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미술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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