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소득 120% 이하 예술인에 300만원 지원…30일까지 접수

문체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세미나실에서 조강훈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한국예총 회원 단체장, 시·도 연합회장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3.11/뉴스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세미나실에서 조강훈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한국예총 회원 단체장, 시·도 연합회장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3.11/뉴스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예술 외적인 사유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예술인들 약 2만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을 지원하는 예술활동준비금 사업이 공모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2024년 예술인 2만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한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는 예산 600억 원을 편성해 기준 중위소득 120%, 1인 가구 기준 267만 4134원 이하인 예술인이 대상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올해 사업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급 방법과 기준을 보완했다. 기존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급하던 것을 상반기에 한 번 2만 명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선정 이력에 대한 배점도 신설했다. 기존에 선정됐던 횟수에 따라 점수를 차등화하는 것으로, 소수에게 지원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해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한 예술인들이 지원받을 전망이다.

기존에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예술인은 최대 배점인 4점을 받을 수 있다.

원로예술인 '우선 선정제'는 '가점제'로 변경되지만, 장애예술인에 대한 우선 선정제는 기존처럼 유지한다.

신은향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예술활동준비금은 여건이 어려워 예술활동을 부득이 중단해야 하거나 그 성과를 최대한 발휘하기 어려운 예술인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예술활동준비금이 예술인들의 창작열을 북돋우고, 좋은 작품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 지속해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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