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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사 사망 교육청 책임 인정해야"…교원단체, 진상조사 결과 반발

"제주 교사 사망 교육청 책임 인정해야"…교원단체, 진상조사 결과 반발

제주도교육청의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진상조사 결과를 두고 교원단체들이 반발했다.전교조 제주지부와 학부모 단체 등 6개 단체는 5일 공동성명을 내고 "책임을 회피한 진상조사 결과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민원 대응 실패, 병가 만류, 격무, 이 모든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교육청은 학교 관리자 두 명에 대해 경징계를 요구하는 것으로 사건을 덮으려 한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교육청은 교사의 죽음에 대한 조직적 책임을 인정
경기도, 어린이 놀이터 등 도민 생활공간 42곳에 친환경 소재 도입

경기도, 어린이 놀이터 등 도민 생활공간 42곳에 친환경 소재 도입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은 어린이놀이터와 산책로 바닥에 깔린 기존 우레탄, 고무분말 등 화학 기반 포장재를 자연 유래 소재인 친환경 코르크로 교체하는 사업이다.도는 총 28억 원을 투자해 어린이놀이터와 산책로 등 13개 시군 42개 도민 생활공간에 친환경 코르크 포장을 추진 중이다.코르크는 나무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소재로, 유해물질 발생 우려가 적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혈액 보유량 감소…중구직원과 '단체 헌혈'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혈액 보유량 감소…중구직원과 '단체 헌혈'

대전 중구는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5일 구청 현관 앞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이번 단체 헌혈은 최근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지원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헌혈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가 중구청을 방문해 진행된다. 사전예약자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 기념품 제공, 혈액검사(총 13종) 등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자서전 출간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자서전 출간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이 자신의 삶과 정치 철학을 담은 자서전 '정해권 그리고 나의 고향 인천'을 출간했다.정 의장은 4일 인천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인천 시민과 함께 걸어온 길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초선임에도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오른 정 의장은 책을 통해 시민사회 활동, 해병대 복무, 낙선과 재기,
'협박' 이유로 수천만원 빌리고 안 갚은 40대 집유

'협박' 이유로 수천만원 빌리고 안 갚은 40대 집유

협박을 이유로 돈이 필요하다며 5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7단독(심학식 부장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의사 A 씨(40대)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2년 4월 11일 부동산 개발 시행업자 B 씨를 속여 5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A 씨는 B 씨 땅을 사는 내용의 계약을 체
K리그는 마무리 됐지만…울산과 대구의 아직 끝나지 않은 시즌

K리그는 마무리 됐지만…울산과 대구의 아직 끝나지 않은 시즌

2025시즌 K리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으나 울산 HD와 대구FC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실망스러운 성적과 구단의 허술한 운영에 단단히 화가 난 팬들이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지난 3년 동안 K리그1 정상에 올랐던 울산은 올 시즌 9위에 그치며 힘겹게 잔류했다. 어부지리였다. 울산은 지난달 30일 홈에서 펼쳐진 제주 SK전에서 0-1로 패했지만 같은 시간 10위였던 수원FC도 광주FC에 0-1로 져 겨우 9위를 지켰다.경기 후 울산 팬들은
인천 요양병원서 심정지 60대 숨져…"의료진이 구호조치 안 해" 고소

인천 요양병원서 심정지 60대 숨져…"의료진이 구호조치 안 해" 고소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의료진이 심정지 환자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5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9월 60대 남성 A 씨의 유족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미추홀구 모 요양병원 의사 등 관계자들을 고소했다.A 씨는 지난 8월 3일 해당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A 씨의 유가족은 요양병원 측이 A 씨를 20여 분 구호조치 없이 방치해 사망했다는 취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경찰 관계자는 "한국
강승윤, 4년만의 솔로 투어 앞두고 소감 "에너지 살아있는 퍼포먼스"

강승윤, 4년만의 솔로 투어 앞두고 소감 "에너지 살아있는 퍼포먼스"

가수 강승윤이 솔로 콘서트 투어 개최를 앞두고 팬들에게 설렘 가득한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계정을 통해 강승윤이 콘서트를 앞두고 준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약 4년 만에 솔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는 강승윤이 직접 공연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각오를 전했다.강승윤은 최근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페이지 투'(PAGE 2)를 비롯해 새로운 무대로 꽉 채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자신했다. 그는 "한
'방출 신분' 김재환, SSG와 '2년 총액 22억원' 계약

'방출 신분' 김재환, SSG와 '2년 총액 22억원' 계약

김재환(37)이 SSG 랜더스에서 새출발한다.SSG는 5일 "외야수 김재환과 2년, 총액 22억 원(계약금 6억 원, 연봉 10억 원, 옵션 6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SSG는 "지난 시즌 팀 OPS(출루율+장타율) 리그 8위, 장타율 리그 7위로 공격력 강화를 내년 시즌 핵심 과제로 분석했고, 김재환의 최근 성적, 세부 지표, 부상 이력, 적응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김재환은 최근 3년간 OPS
李대통령, 강형석 농림부 차관 직권면직…"부당 권한행사 확인"

李대통령, 강형석 농림부 차관 직권면직…"부당 권한행사 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부당하게 권한을 행사하고, 부적절한 처신을 하는 등 법령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감찰 조사 후 직권면직 조치했다고 대통령실이 5일 밝혔다.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는 공직사회 기강을 확립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실현을 위해 각 부처 고위직들의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했다.
플랜, 인니 수마트라 홍수·산사태 긴급 구호 위한 모금 시작

플랜, 인니 수마트라 홍수·산사태 긴급 구호 위한 모금 시작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은 최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수백만 명의 주민이 피해를 본 가운데, 긴급 구호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모금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수는 2025년 11월 말부터 이어진 기록적 폭우와 산사태 등으로 벌어졌다. 아체(Aceh), 북수마트라(North Sumatra), 서수마트라(West Sumatra)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마을이 침수되고 도로와 교량이 파괴되는
뱀장어 '국제거래 규제 강화' 제안 부결 최종 확정

뱀장어 '국제거래 규제 강화' 제안 부결 최종 확정

유럽연합(EU)과 파나마가 공동 제출한 뱀장어속 모든 종에 대한 국제거래 규제를 강화하자는 제안이 채택되지 않아 완전히 부결됐다.해양수산부는 12월 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의가 마무리됐으며, 우리나라가 핵심 의제로 대응해 온 '뱀장어속(Anguilla spp.) 전(全) 종의 CITES 부속서 Ⅱ 등재 제안(제안서 35번)'이 최
美해군, 홍해 아군 전투기 오인 격추 사건 '시스템 성능 저하' 결론

美해군, 홍해 아군 전투기 오인 격추 사건 '시스템 성능 저하' 결론

지난해 말 홍해에서 발생한 미 해군의 아군 전투기 오인 격추 사건은 군함의 식별·교전·추적 등 핵심 전투체계 성능 전반이 심각하게 저하돼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5일(현지 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한 이번 사건에 대한 지휘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2월 홍해에서 후티 반군 대응 작전 중이던 순양함 USS 게티즈버그는 상공을 비행하던 F/A-18 슈퍼호넷 전투기 2대를 후티 반군이 발사한 대함 순항미사일로 오인해 발포했다. 이 전투기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곽봉석 DB증권 대표 선임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곽봉석 DB증권 대표 선임

한국거래소 업계대표 사외이사로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가 선임됐다.한국거래소는 5일 오후 3시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3년이다.1969년생인 곽 대표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2023년부터 DB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DB증권에서 △2019년 부사장(PF사업부) △2022년 총괄부사장(IB사업부 겸 PF사업부) △2022년 경영총괄사장을 지냈다.
내란특검 "한동훈 공판 전 증인신문, 아무 실익 없어 철회"

내란특검 "한동훈 공판 전 증인신문, 아무 실익 없어 철회"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5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철회한 데 대해 "아무런 실익이 없다는 판단 하에 철회했다"고 밝혔다.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전 대표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철회한 것이 추경호 전 원내대표 관련 수사가 끝나서 그런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박 특검보는 "추 전 대표의 혐의에 대해서 충분한 소명이 이뤄졌다는 생각
"계엄령 놀이" 양양군 7급 공무원 구속 기로…영장심사 종료(종합)

"계엄령 놀이" 양양군 7급 공무원 구속 기로…영장심사 종료(종합)

함께 근무하던 환경미화원들에게 수개월간 강요와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강원 양양군청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 씨(40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30여분 만에 종료됐다.5일 오후 2시 춘천지법 속초지원 배다헌 영장전담 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은 A 씨에 대한 구속 수사 필요성 등을 살폈다.심사를 마치고 나온 A 씨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오후 2시 30분쯤 경찰 호송차에 올라 법원을 빠져나갔다.영장심사
"쿠팡·대리점, 새벽배송 기사 음주운전 주장은 명예훼손…고발 조치"

"쿠팡·대리점, 새벽배송 기사 음주운전 주장은 명예훼손…고발 조치"

지난달 사망한 새벽배송 기사의 유족과 노동계가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한 대리점과 쿠팡에 대한 고발을 예고했다.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과 위탁 계약 대리점은 고인과 유족, 제주도민 앞에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다.노조는 지난달 새벽배송 중 사망한 고(故) 오승용 씨의 사고와 관련, "쿠팡 측의 허위사실 유포 및 사자 명예훼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위한 법적 대응에 돌입하겠다"고 밝
남양주시 왕숙에 8500억 규모 신한금융그룹 AI 인피니티 센터 조성

남양주시 왕숙에 8500억 규모 신한금융그룹 AI 인피니티 센터 조성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신한금융그룹의 '인공지능(AI) 인피니티 센터'가 약 10만㎡ 부지에 조성될 전망이다. 조성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AI 인피니티 센터’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두 기관의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AI 선도기술
진천군, 포석조명희문학관 10년사 발간 기념식·시비제막식 개최

진천군, 포석조명희문학관 10년사 발간 기념식·시비제막식 개최

충북 진천군은 5일 포석조명희문학관과 포석공원 일원에서 '포석조명희문학관 10년사' 발간 기념식과 시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포석기념사업회, 지역 문인, 문화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문학관 운영 성과와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기념식에 이어 조명희 선생이 동경 유학 시절에 쓴 '나의 고향이' 시비 제막식도 포석공원에서 진행했다.이번에 발간한 10년사에는 문학관 개관 이후 10년
구례지역 10·19여순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본격 착수

구례지역 10·19여순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본격 착수

10·19여순사건 당시 전남 구례지역 희생자들의 유해 발굴이 본격 시작됐다.5일 구례군에 따르면 군과 여수·순천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는 전날 구례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여순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유족과 사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토식은 추도사, 추모 제례,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사업시행자인 일영문화유산연구원은 최근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를 대상으로 한 시굴 조사에서 다수의 탄환과 탄피
법제처장 "수도권 집중·지방 소멸 극복, 초광역 행정체계 구축"

법제처장 "수도권 집중·지방 소멸 극복, 초광역 행정체계 구축"

조원철 법제처장은 5일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 경계를 넘어 협력하고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초광역 행정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조 처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지역 주도 초광역 지방자치시대와 자치입법권 설정 방향'을 주제로 열린 '2025 지방자치입법 국제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포럼에서는 독일, 프랑스 및 일본의 자치입법 전문가들이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
제동 걸린 정청래표 개혁…'1인1표제' 당헌 개정안 '부결'(상보)

제동 걸린 정청래표 개혁…'1인1표제' 당헌 개정안 '부결'(상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20대 1 이하'에서 '1대 1'로 개정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당헌 개정안이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됐다.중앙위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중앙위원 596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해당 안건이 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투표에는 중앙위원 총 596명 중 373명이 참여해, 271명이 찬성했다. 반대는 102명이다.중앙위에서 안건이 의결되려면 재적 위원 과반(299명) 찬성이 있어야
광주 시민단체 "취약계층 장학생 명단, 공개 안 되게 유의해야"

광주 시민단체 "취약계층 장학생 명단, 공개 안 되게 유의해야"

연말을 맞아 각계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학생 명단이 노출되거나 전달식 등으로 수혜자가 노출되는 경우를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5일 광주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최근 모 건설그룹 장학재단의 장학금 전달식과 관련, 남구청이 수혜자 명단을 학생 소속 학교에 제공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본인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3자에 제공한 경우"라고 밝혔다.해당 장학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광주 남구를 통해
송성문 "관심 보이는 MLB 팀 있다…한국인 빅리거와 함께 뛰고파"

송성문 "관심 보이는 MLB 팀 있다…한국인 빅리거와 함께 뛰고파"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하는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이 한국인 빅리거와 함께 뛰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송성문은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 청담에서 열린 제13회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최고 선수상을 받은 뒤 취재진을 만나 "아직 MLB 구단으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지만, 내게 관심을 보이는 팀이 있다"고 밝혔다.송성문은 올해 KBO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다. 그는 2025시즌 KBO리그 전 경기
경남도 1금고 농협은행·2금고 경남은행 선정…내년부터 3년간

경남도 1금고 농협은행·2금고 경남은행 선정…내년부터 3년간

경남도는 내년부터 3년간 도 자금을 관리할 1금고에 농협은행, 2금고에 경남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도는 현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 공고를 시작으로 차기 금고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각 금융사가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재무구조 안정성, 금리 조건, 도민 편의성, 금고 업무 수행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등 항목을 종합 심의·평가한 결과, 차기 도 금고 1순위로는 농협은
한동훈, 내년 지방선거 시동 건다…21일 토크콘서트 개최

한동훈, 내년 지방선거 시동 건다…21일 토크콘서트 개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21일 토크콘서트를 열고 지지자들과 만난다.한 전 대표는 지방선거 출마에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같이 이뤄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도전 가능성은 열어놓은 상태다.한 전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 전 대표는 최근 정치 현안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지지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전국
"4100선 뚫었다"…코스피 1.78% 상승한 4100.05 마감(2보)

"4100선 뚫었다"…코스피 1.78% 상승한 4100.05 마감(2보)

5일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71.54포인트(p)(1.78%) 상승한 4100.05로 거래를 마쳤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5.09p(0.55%) 하락한 924.74로 마감했다.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4.7원 내린 1468.8원을 기록했다.
경찰 '선관위, 北해킹 통보 미조치' 고발사건 혐의없음 종결

경찰 '선관위, 北해킹 통보 미조치' 고발사건 혐의없음 종결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의 해킹 시도 통보를 받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접수된 고발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허위공문서 작성, 직무유기, 증거인멸 등 혐의로 고발된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등 선관위 관계자들에 대해 무혐의로 종결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23년 5월 다수 언론을 통해 "2021~2023년 선관위에 대한 북한의 해킹 시도가 8차례 있었고 국정원이 이를
금은방서 금반지 훔친 50대, 다른 금은방 갔다가 순찰 경찰관에 체포

금은방서 금반지 훔친 50대, 다른 금은방 갔다가 순찰 경찰관에 체포

경남 창원의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훔친 50대가 범행 12일 만에 다른 금은방에 갔다가 범죄예방 홍보를 위해 이곳을 찾은 경찰관에 붙잡혔다.창원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5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 56분쯤 창원시 의창구의 한 금은방에서 160만 원 상당의 금반지 1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A 씨는 해당 금은방을 찾아 '금반지를 구매하겠다'며 손에 착용한 뒤 "현금을
[코스피] 71.54p(1.78%) 오른 4100.05 마감

[코스피] 71.54p(1.78%) 오른 4100.05 마감

5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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