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관측·軍에도 쓰이는 드론"…KISA, 보안 인증 해설서 배포

"기존 IoT 보안 해설서로는 관리 어려워…제조기업·공인시험 기관서 참고"

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4.5.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4.5.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드론 보안을 강화하고자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기준 상세 해설서-드론'(이하 드론 보안 인증기준 해설서)을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드론은 기상관측, 시설 점검, 재난·교통감시, 물류, 국토·해양관측,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확산하고 있다. 정밀 측위는 물론이고 조난자 구조 등 인명 안전 관련 중요 데이터를 획득·전송하는 데에도 쓰인다.

갈수록 지능화·고도화 되는 사이버 위협의 타깃이 될 수 있는 바 드론의 보안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이번 해설서는 드론 제어 방식, 운용 방식 등을 반영했다. 이전 정보통신망연결기기 관련 보안인증 상세 해설서는 통합 주택 제어판(월패드), 전자 잠금장치, 의료기기 등 일반적인 사물 인터넷(IoT) 기기를 대상으로 했다.

드론은 IoT 기기 중에서도 통신과 운여방식 등이 상이한바 기존 해설서를 적용하긴 어렵다.

해설서를 통해 드론 제조 기업 등은 보안 인증을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공인시험 기관서도 체계적인 인증 시험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KISA와 과기정통부는 2020년 드론을 노린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하고자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민간분야 드론 사이버보안 가이드'도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정찰, 무인 공격 등 국방 분야서도 드론 활용이 크게 늘고 있어 국군방첩사령부와도 보안 강화에 필요한 해설서 공동개발 등 협력을 추진 중이다. 향후 군에 도입되는 드론 보안인증이 제도화될 경우 보다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해설서는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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